2013.08.23 - 용인 아빠곰캠핑장 2부

파일용량 초과라네요~
모바일로 올려서 파일용량 줄이기도 귀찮으니...




1부에서 불도 피웠으니 먹기전에 놀아봅시다~
여기 모임은 술보다는 보드게임을 자주해요~
건전(?)한 모임이죠 ㅋㅋ







놀다보니 해가 금방 떨어져서 후다닥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.
우선 불판을 올리고~~








고기를 굽고~ 고기도 굽고~~ 고기를 굽죠~~~
삼겹갈을 돼지갈비양념에 담궈서 구워봤는데,
맛있어요~!! 한번 해보세요 ㅋㅋ







슬슬 노을이 지고, 쌀쌀해 지네요~








밥도 먹었고, 커피를 위해 주전자를~~
코펠은 안챙겨서 캠핑장에서 빌렸습니다!!
얼마줬는진 기억이 안나네요 ㅡ_ㅡ;;








커피도 마셨으니 남은장작은 모닥불로 소진!!
따뜻하고 좋네요~~
다음엔 장작을 좀더 많이 사놀까 해요








가볍게 맥주한잔하고, 얘기좀하다 잠들었네요
여름 밤을 우습게 봤나봐요
캠핑장의 밤은 추웠어요 ㅠㅡㅠ
더이상은 못잘꺼같아서 일어났네요~
커피가 너무 생각났어요~~
내 몸을 녹여줄 커피~~~~~~~~~~









커피마시러 나왔더니 일출이 보이네요~
눈으로 볼땐 최고로 이뻣는데...
정말 사진 못찍네요....
보정도 할줄 몰라요;;;;;








사진 찍는데 일어나서 나오다 찍힌 장퀴군!!








철수할때 사진은 없네요~~
텐트 접을때 뻘뻘거리느라 정신없었거든요 ㅋㅋ
아무튼 아빠곰 캠핑장 잘 다녀왔네요
화장실 새워실도 깨끗했고~
애들은 수영장에서 힘빼고 밤엔 일찍자서 조용했네요 ㅋㅋㅋ




캠핑 조만간 한번 더 가야겠어요 ^^